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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5화 그는... 왕자인 것 같다!

  • 조용... 그 순간 스튜디오 안은 쥐 죽은 듯 고요했고 사람들의 눈빛만 조용히 임범에 쏠렸다. 심지어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 임범은 남루한 옷을 벗고 검은색 양복으로 바꿔 입었다. 검은 머리카락은 이마에 드리워졌고 까만 눈동자는 하늘의 별처럼 반짝였다. 입가엔 웃는 둥 마는 둥 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신비하면서도 매력적인 것 같다는 착각이 들게 했다.
  • 특히 검은 양복을 입으니 암야에서 걸어 나온 왕자님 같았다. 우아하고 고귀한 그 모습에 사람들은 멍해졌다. 그들은 눈앞의 이 임범과 조금 전의 가정부 임범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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