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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화 십일 전, 십일 패!

  • 임범은 고개를 내저을 뿐 운해시 제1고수란 사람을 크게 마음에 두진 않았다. 그는 야채가게 앞에서 열심히 야채들을 골랐고 그의 손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이 한가득 들려졌다. 두 손 가득 장을 보고서야 그는 스쿠터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J시의 극장 쪽으로 천천히 몰고갔다.
  • J시 극장, 한때 J시에서 제일 유명한 건물 중의 하나였던 이곳은 시대의 발전에 따라 점차 젊은이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고 당연하게도 극장은 점점 초라해져갔다. 그런데 오늘, J시와 운해시의 결투가 이 극장 안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대문 앞으로 가까이 다가선 임범은 많은 사람들이 극장 문앞에서 안쪽을 향해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 "봐봐, 또 한 명이 실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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