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화 당신을 깜짝 놀라게 만들 임 선생님!
-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백씨 그룹은 업무도 다시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환혼단의 생산에도 박차가 가해졌다. 백이는 회사 업무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였으나 임범만은 매일 빨래를 하고 요리를 하며 꽤나 환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 그리고 오늘 임범은 아침 일찍 심옥매와 함께 문을 나섰다.
- “어머님, 요즘 기혈이 막히신 것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신 겁니다! 제가 말리꽃 차를 드릴 테니 매일 몇 잔씩 마셔주세요. 사실 병원까지 안 가도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