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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9화 참석하지!

  • 백이도 이런 결과를 예상한 듯 입가에 냉소를 머금었다.
  • “말은 이미 전했습니다. 오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요!”
  • 두 사람은 말을 마친 후 바로 떠날 작정이었다. 하지만 백이의 말을 들은 백 씨 가문 사람들은 분노했고, 백정웅은 새파랗게 질려 백이를 가리키며 노발대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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