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화 임범 씨, 좋아해요

• 부끄러웠다! 그녀의 심장은 쿵쾅거리고 있었고 특히 엉덩이 아래 그 물건이 점점 더 딱딱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자 온몸이 나른해져서 바람 빠진 풍선 마냥 임범의 가슴에 기대고 있었고 설렘이 가득한 그녀의 눈망울은 더없이 예뻐 보였다. 이와 동시에 모니터 앞에 서 있던 모든 슈퍼카 멤버들은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가 람보르기니가 쏘나타를 낭떠러지까지 몰아넣자 다들 흥분한 듯 소리 질렀다.
• “하하하… … 역시 걸 형은 대단해, 저 자식이 하마터면 죽을 뻔했어!”
• “박아버려요! 저 자식이 우리 태자 크루를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