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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화 사소한 행동 하나로 기적을 이루다!

  • 이… 이게 가능해?
  • 정원의 분위기는 급 다운되어 모두가 자신의 심장이 쿵쿵거리며 당장이라도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그들은 나뭇잎이 마치 칼날같이 홰나무에 찍히는 모습을 보았지만 자신의 눈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공 어르신은 더욱이도 으스스한 기운이 자신의 발바닥 으로부터 머리끝까지 올라타는 느낌을 받았고 임범이가 나뭇잎을 던지는 순간 방향을 조금만 더 안으로 돌렸다면 다치는건 그의 목선 피부가 아니라 목이었다는 걸 그는 확신했다.
  • “나뭇잎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다니! 혹시… 무술 종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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