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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화 보스가 말한 대로 행동해!

  • 전화를 끊은 정웅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흥분의 기색이 점점 짙어져갔고, 그는 두 눈으로 임범을 죽을 사람 보 듯이 노려봤다.
  • “헤헷... 임범, 너 날뛰어봐! 이따가 호 형님이 사람을 데리고 오면 네가 어떻게 죽는지 보자고!”
  • 정웅은 호 형님이 얼마나 잔인한 분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분은 칼자루 하나로 J시의 지하 세력을 무너뜨린 두려운 존재였다. 그러니 임범이 잘 싸우면 뭘하나, 어차피 그는 J시의 전신인 호 형님의 상대가 아니었다. 정웅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흑곰의 얼굴에도 잔인한 표정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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