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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화 이 시체는… 서북 늑대 4총사!

  • 그 사람 옆에 있던 두 사람도 연이어 맞장구를 치지 시작했다.
  • “둘째 형님 말이 맞아요! 내가 보기에 이 노인은 들리지 않은데 무슨 쓸데없는 말을 해요!”
  • “형님, 뺏으시죠! 우리가 떠나기 전에 이 노인에게 돈을 좀 남기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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