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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4화 이번에도 임범의 말이 맞았어요

  • 양씨 가문은 부동산으로 그 입지를 탄탄이 다졌다. 그들의 가장 큰 자부심은 바로 성하빌딩을 건축한 것이었다. 이는 강남시의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전체 강남성에서도 유명한 건물이었다. 한동안 성하빌딩의 가격이 백억에 달한다는 소문도 돌았었다. 하지만 지금 사죄하기 위해 양씨 가문에서 가장 값진 성하빌딩을 무상으로 양도하겠다는 양천호의 말을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 양천호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리가 없었다. 상원마저도 양천호의 이러한 대범함에 깜짝 놀랐다. 양씨 가문이 사죄를 위해 백억을 선뜻 내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 얼마나 재산이 많은 부자여야 이럴 수 있겠는가!
  • “양... 양 가주님, 오해가 있는 건 아닌가요? 제가 비록 놀라긴 했지만 그다지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이토록 지나친 사죄는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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