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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7화 나한테 충성하면 기회 한 번 더 주지!

  • 영재중은 강한 존재였다. 대종사 중에서도 으뜸인 사람이 하필 임범과 같은 미친 인간을 만났으니, 정말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다!
  • 모든 힘을 다한 발차기를 상대방이 단 한 손으로 막을 줄은 몰랐던 것이다.
  • 이 광경을 보고 모든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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