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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화 범의 사랑에게 바치다!

  • 이 순간, 흥분된 백이의 모습을 보고 있던 장박우도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가 바라는 것이 바로 이런 효과였다. 그는 처음부터 백이가 범신의 피아노 곡을 가장 좋아하고 심지어는 깊숙히 빠져들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하여 거금을 들여 한국에서 범신의 곡을 제일 잘 연주한다는 모이연을 초대한 것이고, 피아노 곡으로 백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것이었다. 지금 이 순간, 백이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내의 모든 손님들도 모이연의 출현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 “세상에, 모이연 씨 아니야? 그녀가 왔어, 꿈이야 생시야!”
  • “한국 피아니스트 1인자 모 어르신의 손녀! 범신의 피아노 곡을 제일 잘 연주한다는 칭호를 받은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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