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62화 J시와 운해시의 결투!

  • 호텔 안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들이 모인 곳은 제씨 그룹의 호텔이었으며 어느새 호텔 지배인과 종업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 “제 도련님! 일어나보세요, 좀 일어나 보시라구요!”
  • 심걸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만약 기사원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임범이 죽은 목숨임은 물론이요, 자신 또한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기사원을 이 자리에 모시고 온 게 저였으니 책임을 전가하기란 불가능해 보였다. 심걸이 계속하여 흔들어대자 기사원은 드디어 윽! 하는 고통스러운 신음과 함께 천천히 눈을 떴다. 심걸은 그제야길게 한숨을 내쉬며 불안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