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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2화 널 죽일 수밖에

  • 백이뿐만 아니라 유신과 상원도 깜짝 놀랐다. 작은 돌멩이 하나로 백이를 구해줬을뿐더러 그 돌멩이를 벽에 박히게 할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손힘의 세기와 정확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 세 사람은 바로 룸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 그제서야 그들은 텅 비어있던 룸 밖에 어느샌가 사람이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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