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6화 저 사람은 어떻게 해낸 거지
- 그들은 백진이 미친 것처럼 보였고 큰 충격을 받은 듯했으며 만약 백씨 집안에서 산업을 넘기지 않는다면 백진이 말한 대로 조용할 날이 없을 것이고 가족 전체가 뼈도 추리지 못할 게 뻔했다.
- “아버지! 저… 저희 이제 어떡해요? 진짜로 백씨 그룹을 넘겨야 하는 건가요?”
- 둘째 아버님 백천은 급한 마음에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고 불쌍하게 백정웅을 쳐다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했으며 백정웅은 그저 씁쓸한 미소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