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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3화 백진 도련님 오셨습니다!

  • 모든 거물급 손님들은 백진과 관계를 맺기 위해 자신들이 가지고 온 귀중한 선물을 주기 바빴고 짧은 시간 내에 백씨 집안은 수많은 선물들로 산을 이루게 되었으며 종류별로 다양한 값비싼 선물들이었으며 오늘의 백씨 집안은 그 여느 때보다 품격 있고 명예로웠다. 4대 은세 대갓집 중의 제자 백진이 직접 방문을 했다는 것은 강남 슈퍼급의 거물들에 버금가는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끽 소리와 함께 임범 가족들이 벤츠에서 내리자마자 백연이 백씨 집안 제자들을 데리고 다가와 임범에게 소리 질렀다.
  • “여기에 세우면 안 돼요! 여기는 귀빈 주차장이에요, 임범, 당신 지금 미쳤어요? 우리 백씨 집안에서 쫓겨난 병신 주제에 여기에 주차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요!”
  • 백연은 악랄하게 말했고 이 말은 들은 백산과 백이의 표정은 어두워졌으며 물론 백씨 집안에서 쫓겨나긴 했지만 그들의 몸에는 여전히 백씨 집안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주차도 못하게 한다는 것은 그들에 대한 큰 모욕이었다. 하지만 백이 가족들을 놀라게 한 건, 임범이 말을 듣고도 화내기는커녕 되레 해맑게 웃음을 치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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