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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드디어 소식이 왔나 보네

  • 대종사 최강자전!
  • 이 말을 들은 백진과 백삼 등 사람들은 살짝 갸우뚱거렸다.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강남 백씨 집안은 은세 대갓집으로써 세속적인 일들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이었기에 대종사 최강자전에도 큰 관심은 두지 않았으며 백정웅은 계속하여 말을 이어갔다.
  • “이번 최강자전은 저도 관전했었는데 너무 놀라웠어요! 처음으로 도전하신 분이 우리 강남의 냉오천과 하란산 두 대종사님이셨는데 그들의 상대는 혈부도가 아니라 혈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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