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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불가사의한 영약에 경악하다

  • 그뿐만이 아니었다. 베옷을 입은 노인은 고개를 돌려 심옥매의 깁스한 다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그녀에게 물었다.
  • “여기 이분의 회복 정도를 보아하니 다리는 두 달 전쯤에 다친 거겠죠?”
  • 두 달 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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