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화 그녀의 다리는 임 신의가 부러뜨린 거예요!
- 하교교의 한쪽 다리가 확실히 부러진 것을 본 백이와 백산 부부는 모두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었다.
- “어떻게 된 일이야? 설마 진짜로 임범 이 자식이 한 짓이야?”
- 백산 부부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고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이는 하란산의 손녀인데 임범 이 자식이 충동적으로 성질을 못 참고 일을 저질렀다면 하란산은 절대 가만두지 않을 텐데! 이를 생각하던 백산 부부는 낮색이 어둡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이때 가장 공황스러운 건 바로 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