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화 그럼 두 다리를 부러트리면 되겠네

• 독뱀의 말은 건방지고 오만했으며 말이 끝나기 바쁘게 독뱀과 뚱땡이의 폭소가 이어졌다.
• “하하하… 자식, 그렇게 누추한 옷차림으로 이런 럭셔리한 성세 호텔에 오지 말았어야지, 더군다나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건 말도 안 되지!”
• “맞아! 네 테이블 자리 좀 뺏으면 어때? 네 아내 좀 뺏으면 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