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화 이건… … 말이 안 돼!
- 흥분되고 존경스러웠다. 건방진 두 두련님은 평생 누구를 존경해 본 적이 없었지만 이 순간, 두 사람은 신을 따르듯이 임범을 숭배했고 그야말로 그들의 슈퍼스타가 따로 없었다. 이내 람보르기니는 두 번째 급커버에 진입했고 구걸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드리프트 라인을 그리며 성공적으로 뛰어넘었다. 다만 속도를 조금 더 늦추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쏘나타가 두 번째 급커버로 진입하며 앞에 있던 람보르기니와의 거리는 1Km로 줄여졌다!
- “그가 이번에도 커버킬을 할 수 있을까?”
-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줄곧 쏘나타 차량에 머물러 있었고 특히 쏘나타가 두 번째 급커버에 진입하면서 속도를 줄이려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