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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화 저 자식 죽여버려!

  • 그들은 임범의 머리와 가슴 그리고 복부가 무쇠처럼 단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손, 펀치, 발, 다리 어디 하나 상처 난데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임범이 입가에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소를 짓는 것을 보았다.
  • “이게 다야?”
  • 담담하게 내 뱉는 임범의 한마디는 청천벽력처럼 4대 복서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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