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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화 무시무시한 임범, 무적의 자태!

  • 정적!
  • 이 시각, 랑 도장 내의 분위기는 스산하고 무거웠고, 복서들과 고객들의 심장은 쿵쾅쿵쾅 빠르게 뛰고 있었다. 그들 눈에 임범은 그저 힘없는 어린 양으로만 보였었는데, 어린 양의 몸 안에 굶주린 늑대가 잠재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 뚜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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