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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4화 부상

  • 다음 날, 소리산의 아침이 밝았다.
  • 동쪽 하늘에서 쏟아진 햇살이 소리산의 운해를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협곡 사이로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는 마치 신선이 거처하는 선계와 같은 비경을 연출했으나, 그 안에 갇힌 청산에게는 그저 숨 막히는 감옥일 뿐이었다.
  • 청산은 굳게 가라앉은 안색으로 다시금 익숙한 바위 앞에 멈춰 섰다. 날이 밝자마자 사력을 다해 출구를 찾아 헤맸건만, 기이한 지형에 홀린 듯 또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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