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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1화 누명을 씌우다

  • “이 사람이요...?”
  • 허승연이 가리킨 그 사람은 조금 전 자신이 원망을 쏟아냈던 구급차 운전사였다. 여현수는 완전 멍해졌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다시 물었다.
  • “맞아요, 바로 이 분이에요. 기억나시죠? 제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둘 중 한 사람만 살릴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의 준비하시라고 했잖아요. 제 경험상 아내분 상태로는 한 명밖에 못 살릴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상태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 산모와 아이 전부 큰 문제가 없었어요. 이분이 아내분을 병원에 모시고 오면서 고대 한의학에서 썼던 특별한 조치법으로 숨이 끊기지 않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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