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화 이덕규를 찾아온 조빈

• 조빈은 사악하게 웃으며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서은정을 쳐다보았고 서은정은 조빈의 말에 마음이 설레다가 마지막 한 마디에 갑자기 기분이 언짢아졌다.
• “은성 그룹부터 제대로 해결하고 와서 얘기해요. 은성 그룹이 그 회사와 비즈니스를 계속하는 이상, 그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을 거예요!”
• 순간, 역겨운 마음까지 든 서은정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조빈에게 말했고 서은정의 차가운 태도에 조빈이 이를 악물며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