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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화 직원의 최고 경지(상)

  • 데스크 직원은 서둘러 대표실로 달려가 대표님에게 보고했다.
  • 이 사람은 부산의 갑부이기 때문에 대표님이 직접 마중 나오지 않았다고 탓하면 큰일이다!
  • 이덕규가 은성그룹의 임원 몇 명을 데리고 진천하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고민승과 주연우는 넋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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