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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화 욕심내다가 더 큰 손해를 보다(하)

  • 특히 주연우와 고민승 두 사람은 입구를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었다.
  • “이 회장님이 직접 찾아왔으니 이번에는 대표님이 진천하 이 자식을 해고시키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할 수도 있어.”
  • 회의실 문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고민승의 눈에는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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