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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엎친 데 덮친 격 (상)

  • 진천하는 그들의 보스인 최오도 무릎을 꿇게 하는 존재인데 서지호는 감히 황계에게 이런 사람을 혼내도록 했으니 이는 그를 곤경에 빠뜨리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 다행히 그 자리에 보스 최오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만약 정말 진천하에게 손을 댔다가는 그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 황계는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서지호를 바라보며 소리를 질렀고 스무여 명의 부하들과 함께 서지호를 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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