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화 은하 마케팅은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 직원들이 한 명 두 명 일어나기 시작했고 조빈은 이 기회에 나머지 사람들의 조바심을 이끌어내기로 마음먹었다.
-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직원들이 우르르 그의 곁으로 몰리기 시작했고 2분도 안 된 사이에 송덕승을 제외하고는 송문희와 전 부장밖에 남지 않았다.
- 송문희를 힐끔 쳐다보던 전 부장은 잠시 고민하다가 은하 마케팅 회사가 이제 끝장났다는 생각에 자신의 앞날을 위해 하는 수 없이 조심스럽게 조빈 곁으로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