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화 스캔들
- 이런 생각에 그는 독을 품은 눈빛을 하고는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 이덕규와 장백만은 진천하를 보자 바로 앞으로 가 진천하에게 인사를 하려 했지만 최오가 이 두 사람을 막자 세 사람은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최오를 쳐다보았다. 이덕규와 장백만 두 사람은 최오가 왜 진천하에게 인사를 못하게 자신들을 막았는지 의문이다.
- 부 씨 가문의 주인인 부석진은 진천하를 모르지만 최오와 그의 회사 소속 여자 연예인 권리나의 소문은 들어본 적이 있다. 권리나가 남자를 데리고 나타나자 세 사람이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본 부석진은 그 소문에 믿음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