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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화 이 씨 가문을 무너트릴 작정이야? (상)

  • 부산 최고의 명문가 자제라고 불리는 이준혁은 아버지를 따라 박미주에게 사과를 한 후에야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많이 겸손해졌다.
  • 더 이상 술과 여자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버지를 따라 회사에 들어와 배우기 시작했다.
  • 이덕규는 회사에서 부장직을 아들에게 넘겨주며 배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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