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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화 천하 군신의 친필임이 틀림없어 (하)

  • 진천하는 주용우의 꼼수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전에 이미 박기환과 주영란에게서 사건의 경위를 들었었기에 주용우에게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엔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 진천하의 호령에 주용우는 깜짝 놀랐다.
  • “너… 이제야 알겠어. 이건 다 너희들이 꾸며낸 음모야. 서점에 가서 문방사우를 사 온 것도, 그리고 방에 가서 서화를 가져오는 데 30분이나 걸린 것도 모두 다 날 속이기 위한 연기였어. 이 모든 것들이 다 내가 어젯밤에 이미 찢어진 서화를 가져와 너희들한테 바가지를 쓰게 해서 계획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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