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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화 대가는 치러야지(하)

  • “그… 그 얼마 전 다시 지은 창… 창고에…!”
  • 생산 담당자는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 박 씨 가문 일동이 그 말에 입을 떡 벌렸다. 전에 불났던 그 창고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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