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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죽어도 싸다(하)

  • 진천하가 청룡이 보내올 경연 상회와 정태산의 자료를 기다리고 있을 때 차재석이 약 상자를 들고 진 씨 가문의 고택으로 달려왔다.
  • 진천하가 떠나고 진태호는 윤이범의 노여움을 풀어주기 위해 다시 그를 술상으로 끌어 앉혔다.
  • 하지만 진천하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윤이범은 더 이상 술을 마실 기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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