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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화 권리나 남자친구

  • 원래 그녀는 부 씨 가문의 축하 파티에 오지 않으려 했다. 금수저인 동창 부지훈과 가깝게 지낸다고 사람들이 그녀가 금수저를 꼬신다고 뒤에서 시시덕 거릴까 봐 걱정됐지만 어제저녁 그녀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에서는 오늘 저녁 스카이 호텔에서 연예계의 빅 스캔들이 터질 것인데 그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 그 걸 단독으로 보도 할 수 있다고 했다.
  • 단독 보도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회 초년생 임시연은 바로 부지훈에게 찾아가 초대장을 받아 파티에 참석했다.
  • 파티가 곧 시작되기에 권리나도 파티장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나타나자 파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 비록 권리나가 모든 사람의 시선을 빼앗아 갔지만 그녀 앞으로 다가가 말을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근래 그녀와 그녀의 기획사 대표 최오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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