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0화 죽을 뻔한 강영철
- 강 씨 가문 저택에서 에이스 경호원들을 제압한 것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그는 다른 하객들처럼 진천하가 그들 집의 경호원을 미리 매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자신의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 그 의자와 수갑 모두 쇠로 만든 것이다. 일반 사람들 눈에 단단하기 그지없는 수갑은 소가 끌어당겨도 절대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진천하 앞에서는 이 수갑이 모두 두부처럼 부서지고 말았다.
- 강영철의 눈에 진천하는 이미 사람이 아니라 마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