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5화 네 아버지 테이블에 가서 앉아
- “권리나, 보아하니 그 남자한테 미쳐버린 것 같은데, 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마자 아버지께서 그 자식에 대해 조사하셨어. 그 자식 그냥 쓰레기야. 전에 5천만 예단을 내놓지 못해 신부 들러리랑 눈이 맞았던 사람이야. 언니가 도박왕 권 씨 가문의 딸이라는 걸 알고 덫을 놓은 거라고, 언니가 바보같이 그 자식한테 완전히 속아 넘어간 거야!”
- 쌍둥이 동생 권리연은 아빠한테서 가진 정보를 권리나에게 얘기했다.
- 진천하는 그 말을 듣고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