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4화 뜻밖의 사고
- “스폰 상대라니? 진 회장님께서 그런 사람이시라면, 이 세상엔 진정한 영웅도 사나이도 없는 거야! 애비 말 잘 듣거라, 절대 진 회장님의 가족을 건드리지 마. 그분은 두 가지 신분을 가지고 계셔. 하나는 전 세계 언더그라운드의 지배자고, 또 하나는 해외 세력도 이름만 들으면 벌벌 떠는 천하 군신이야. 이 두 개 중 하나만 해당되도 우리 이씨 가문을 짓밟을 수 있어. 얼른 진 회장님 가족분들을 풀어 드리고, 진 회장님께 사과드려!”
- 지금 시민광장으로 가고 있던 이성주는 해외에서 살다 와서 진천하의 신분을 모르는 이 멍청한 아들이 아직도 사람을 안 풀어주자, 그의 정체를 알려주었다.
- “뭐...라고요? 그 사람이 바로 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