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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화 신비한 사람

  • 하객들은 사복 경찰들의 손에 작은 권총이 들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연신 뒷걸음질 쳤다.
  • 강영철은 진천하와 멀지 않은 곳에 서서 주치의에게 그의 부러진 뼈를 봐달라고 하면서 냉소적으로 진천하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 무공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무기는 두려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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