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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죽는 게 두렵지도 않아? (상)

  • 하지만 사람들은 진천하의 행동에 그만 자리에 얼어붙었다.
  • “죄송해요. 당신 같은 여자는 역겨워요!”
  • 진천하의 말에 현장은 음악 소리를 제외하곤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사람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진천하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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