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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5화 진 회장은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 도박왕 권정운은 새벽 다섯 시, 날이 밝기도 전에 계획대로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도망쳐 나왔다.
  • 임지강이 보낸 헬기가 이미 골든 트라이앵글 밖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 때문에 그는 날이 밝기도 전에 해남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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