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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화 누가 감히 사장님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해 (2)

  •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직원을 위해 한양그룹 같은 대기업과 맞설 수 있는 털보 사장이 참 실속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이 행동에 말단 직원들은 회사에 더욱 소속감을 느꼈다.
  • 심지어 마음속으로는 만약 회사가 이번 고비를 잘 넘긴다면 앞으로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결심을 내렸다.
  • “그런 일이 있었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한양그룹일 뿐이에요. 회사가 망하지 않고 심지어 뜻밖의 수입도 벌 수 있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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