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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화 배신의 결과(상)

  • 오늘 오전 은하 마케팅에서 제일 먼저 나서서 조빈의 편을 든 사람이 바로 주예리다. 조빈은 이전에 약속한 조건에 따라 월급을 세 배로 인상해 줄 것이고 한양그룹에 온 후에 은하 마케팅에서보다 3계급 승진시켜줄 것이다. 그녀는 은하 마케팅에서 팀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양그룹에서는 적어도 총 디렉터 이상의 직책을 맡을 수 있다. 게다가 은하 마케팅처럼 작은 회사 소속이 아닌 전국 최고의 대기업인 한양그룹의 총 디렉터이다.
  • 한양그룹의 팀장은 사회적 지위가 은하 마케팅 같은 작은 회사의 부장보다 높다. 그녀의 결정 하나가 그녀를 인생의 정점에 올라설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전 부장을 포함해서 그녀와 함께 온 임원진은 모두 그녀를 부러워했고 제일 먼저 나서서 조빈의 편을 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 “맞아요, 그 털보사장은 정말 문제가 있어요. 조빈 씨한테 미움을 산 뒤에 진천하 씨한테 도움을 청하러 갔더라고요. 진천하라는 그 사람은 단지 은성그룹 과장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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