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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4화 쌍둥이

  • 진천하의 말에 두 경비원은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 만약 방금 그 발차기가 두 사람에게 향했다면, 두 사람은 목숨이 열 개라도 부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 몇 초 망설이더니, 두 사람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못마땅한 얼굴로 옆으로 비켜주며 진천하와 권리나 두 사람에게 길을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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