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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5화 난 너희들을 해치지 않아

  • 이들은 전부 무술 학원이나 전문 경호회사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었다.
  • 생사를 건 싸움에는 특전사 출신 경호원들만큼 실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일반 싸움에선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들이 아니었다.
  • 하지만 그다음 장면은 그들의 인식을 완전히 뒤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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