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9화 청룡의 반응
- “맞아. 지금 스카이 호텔에 있는 군신은 가짜야. 진짜 천하 군신의 정체는 지금 밝히기 곤란해. 나는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겠어. 부가희 씨,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줘서 고마워.”
- 장부자는 말을 마치고 서둘러 회사를 떠나 이덕규와 최오와 함께 청룡을 만나러 가려고 했다.
-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이미 휴업 통지를 받았다. 듣자니 가짜 천하 군신이 뒤에서 파라다이스 호텔을 처리할 때, 최오와 함께 생사를 함께한 동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를 떠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