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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화 막다른 골목(상)

  • 전 부장이 말을 마치고 사람들은 공원을 떠나 은하 마케팅으로 걸어갔다. 그들은 차 타는 돈도 아까워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는 그를 따라갔다.
  • 은하 마케팅에 남은 부가희와 다른 사람들은 모두 송덕승에 의해 회사의 임원진이 되었고 그는 그들에게 주식도 나눠주었다. 송문희는 부장으로 바로 승진했고 부가희는 기획부서 책임자가 되었다.
  • 이럴 때 회사에 남아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분명 모두 회사에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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