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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화 질투(하)

  • 이때 김수찬이 부랴부랴 달려오더니 진천하의 손에서 닭 다리를 빼앗았다.
  • 경멸 어린 시선으로 진천하를 바라보는 김수찬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름, 하준영, 한때 진천하의 짝꿍으로서 진천하가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기도 했다.
  • 여신이라고 불렸던 장하연과 진천하가 엮이게 된 것도 그가 하준영 대신 고백 편지를 전해 주면서 산 오해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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