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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화 서지호의 도발

  • 최오와 장백만은 모두 그 신비로운 슈퍼급 거물의 도움을 받아 잘 된 케이스였다. 그런데 박미주의 아버지가 그런 거물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다 보니 덩달아 장백만과 최오가 박미주의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 애를 쓰게 되었다. 그렇게 박미주의 남편인 진천하는 한순간에 별볼일 없는 거지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잘 나가는 집 가족이 되어 있었다.
  • 최근 들어 박미주의 아버지가 장백만의 조언 하에 샀던 주식들이 미친 듯이 오른 게 제일 명백한 증거였다.
  • 바로 어제, 장백만과 박미주의 아버지인 박기환은 하루 사이에 천 억 가까이 되는 주식을 팔아치워 현금을 챙김으로써 전 부산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제 박기환은 부산의 두 번째 주식신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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