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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사장님이 미쳤어요 (3)

  • 옆에 있던 강영순의 생각은 오히려 서은정과 정반대였다.
  • 자기 데릴사위가 최상류층 가문의 도련님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는 감격에 겨워 온몸이 떨려왔다.
  • “은정아, 우리 완전히 땡 잡았어. 앞으로 넌 재벌 조 씨 가문의 사모님이야. 개천에서 용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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